엄친아
일년 농사의 첫 단추는 반장 잘 뽑기.
키 크고 잘생기거나 혹은 이쁜데다 공부를 잘하고 착한 아이가 반장이 되도록 물밑 작업을 한다. 내가 이 이야기를 동생에게 했더니 뭐 엄친아 뽑는거네. 한다. 글구 보니 정답이군. 엄친아, 엄친딸이 반장이면 일년이 편안하다.
일단 엄친아, 엄친딸이 반장이어야 학급 내에 기강??이 잡힌다. 특히 중학교 1학년은 성적이 떨어지거나 덩치가 작은 애가 반장이면 반장 말이 다른 애들에게 먹혀들지 않는다. 어릴수록 동물들처럼 귀엽고 동물들처럼 약육강식의 법칙으로 산다.
올해 우리반 반장은 엄친아. 흐뭇,
by 윤정 | 2009/03/30 09:54 | 교단일기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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