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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1학년을 맡다 보니 정말 귀여워, 하는 말이 계속 나온다.
체육관 조회할 때 군기 든 모습, 선생님들끼리 흐뭇해서 눈웃음을 주고 받는다. 한시간 수업을 마치고 내 책을 정리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내 주위로 몰려든다. 아무 구경할 게 없는데도... 청소시간에 수시로 검사해달라고 여기저기서 부른다. 3학년들은 대충 해놓고 그냥 도망갔는데.. 선생님, 결혼 했어요? 한거 같애, 안한거 같애? 안한거 같아요. 그렇지? 빨리 해야겠지?? 그리고 황당했던건 오늘. 여자애들이 몰려와서 누구누구가 우릴 괴롭혀요. 그 남자애들을 불러 놓고 굳은 표정에 낮은 소리로 한번만 이런 일 더 있으면 가만 놔두지 않겠다, 했다. 그중 두명이 우는 거다. 1년만 지나도 능글거리면서 장난이었어요, 할 놈들... 어쨌든 아직은 귀엽다. 할머니가 되어서 손주를 보는 느낌이라면 넘 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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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i
★Jini의 학원생활과 취.. Queerer than We Can.. 사람 사랑 ... 배움과 생각 Dilbert Archives 모기불통신 Momentary Glance Hawaii 또 가자~~ bobab 이제 다시... 바라보다. 여행유전자 따라 지구 한.. 최근 등록된 덧글
네 다 그렇게 살아가는거..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11/05 분명히 본능이죠. 근데 .. by 윤정 at 11/05 어제는 날이 매우 춥더니.. by rkdmsaus at 11/04 본능 아닐까요^^ 연습..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11/04 전 정보 관련 업무 전체랑.. by TabulaRasa at 10/21 글쿤요. 알려주셔서 감.. by 윤정 at 10/19 처세술도, 자기계발서도.. by C at 10/17 학교에서 다치면, 아이.. by 윤정 at 10/16 나이 들수록 성숙하는 .. by 윤정 at 09/30 아, 글 잘 읽고 갑니다.... by Sengoku at 09/25 skin by 이글루스 | |||